팀프로젝트 시작(프론트와 planning meeting )

위코드에서 백엔드를 선택하고 한 달 동안 백엔드 기본 로드맵, 노드.js, API, MySQL, Express, Typeorm, Authentication & Authorization, Layered Pattern 등을 차례대로 배웠다. 이제 배운 것을 토대로 첫 프로젝트가 시작했다. 팀은 프론트 3명, 백엔드 2명으로 구성됐다. 우리 팀이 클론 코딩을 진행하는 홈페이지는 29CM이다. https://www.29cm.co.kr/home/ 

 

프론트와 첫 planning meeting을 가졌다. 이번 미팅에서는 서비스 소개, 필수 구현 사항, 추가 구현 사항, 개선 사항에 대해 토의를 했다. 

 

1. 29CM 서비스 소개

- 29CM는 ' 고객의 더 나은 선택을 돕는다'라는 미션을 전개하는 온라인 셀렉트 샵!

- 저렴한 브랜드가 매력 있는 브랜드를 발견하고 브랜드만의 고유한 가치관들을 찾아내 큐레이션 진행

-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서 더 나은 선택지를 제안하고 스토리텔링

 

2. 29CM 메인 서비스 

- Main Feed : 매거진을 읽는듯한 경험

- PT : 한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Special Order : 특별한 상품 특별한 혜택

-Welove/Culture :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안

 

처음에 29CM 홈페이지를 접했을 때 UI/UX가 너무 잘 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의류, 인테리어, 키친, 가전, 디지털,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들이 있어 데이터베이스가 복잡할 것 같았다. 프론트와 토의해 구현 페이지와 기능들을 정했다.

 

★필수 구현 사항은 29CM에서 사용자가 접속해 구매까지 일어나는 일을 중심으로 정해보았다. 

 

1. 메인(처음에 보이는 페이지)

2. 로그인, 회원가입

3. 상품 리스트, 상세

4. 카테고리별 필터 기능

5. 상품 정렬(하트 순)

6. 브랜드 소개 페이지

7. 장바구니

8. 상품을 구매, 배송

 

★추가구현사항은 핵심기능 외 구현하고 싶은 기능을 정해봤다. 

 

1. 1인 최대 구매 팝업

2. 개인 페이지(마이페이지)

 

★개선사항

 

1. 리뷰 서비스 개선

- 기존 리뷰들은 리뷰 상세페이지 최 하단, 텍스트로 구성되어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아 인스타그램 피드 형식으로 재구성해 상품후기 및 전환 유도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프론트앤드와 첫 미팅을 마쳤다. 다음 회의를 통해 구현할 페이지를 정하고, 백엔드에서는 필요한 API를 짤 예정이다. 

 

 

느낀점

1. 기업들이 사용자의 구매를 이끌어 내기 위해 UI/UX를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느꼈다. 

2. 홈페이지를 만들 때 사용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구매까지 일어나도록 비즈니스 로직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3. 프론트앤드와 협업을 하면서 처음 기획단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