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셀프 책을 읽기 전에는 목표라고 생각하면 그저 막연하게 생각을 했다. 목표를 달성하면 좋고 못해도 그저 시간이 지나가기에 별로 중요하게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달성하지 못할까봐 목표를 시작하지 않았을 때도 많았다.
위에 두가지는 퓨처셀프를 읽고 해결이 됐다. 드디어 미래의 나와 연결이 됐다.
1. 목표를 달성하면 좋고 못해도 그저 시간이 지나가기에 별로 중요하게 생각을 하지 않았다.
미래의 나와 단절됐던 것이다.
"허시필드는 사람들 대부분의 미래의 나를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생각 없이 소셜미디어로 시간을 보내거나 폭식이나 과소비를 하는 등, 지금 당장 도파민이 잠깐 생기고 마는 행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렇게 단기적인 보상을 추구하면 장기적으로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 눈앞의 보상을 좇는 것은 미래의 나를 희생시키는 일이다" - p84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를 동일시하며 살아갔다. 하지만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나와는 전혀 다른 사람인걸 깨달았다. 10년 전 23살 때 나는 지금의 나와는 완전 다른 세상에 살고 있었다.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10년 뒤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건 현재에 나에 달렸다. 나도 미래의 나에 대해 생각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았다... 그저 눈 앞에 쾌락만 좇아 살고 있었다. 10년 전에 나는 지금의 나를 꿈꾸지 않았을 것이다. 후회가 많이 된다.
이제 미래의 나와 연결될 것이다. 미래의 나를 계속 생각할 것이고,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다.
2.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까봐 목표를 시작하지 않았을 때도 많았다.
1번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책에서는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라고 말한다. 글쓰기로 성공하고 싶으면 글쓰기로 많이 실패를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사업을 하겠다거나 책을 쓰겠다거나 새로운 언어를 배우겠다는 등 무언가 하고 싶다고 꿈만 꾸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라" p101
경기장 밖에 있으면 꿈꾸는 것 같은 환상적인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보상을 얻을 수 없다. 경기장 안에 있다는 것은 '현실'을 직면하고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이제 나는 경기장 안에서 완벽하지 않더라도 공격적으로 완수할 것이다!
개발자로서 올해 6월까지 목표이다!
1.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따기
2. sqld 자격증 따기
3. PCCP(자바) 4단계이상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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